실수로 다른 남자와 하룻밤 잤어는 연인사이의 실수로 있어진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장성균, 이지원, 강중현, 이민성, 윤슬의 대화
요즘 전 제 체스 인생 최대 라이벌과 숨 막히는 승부를 버리고 있습니다 바로 대학교 스 동아리에서 만나하고 있는 제 여자 친구죠 뭘 그렇게 신중해 무슨 대회 나왔어 난 몇 수 앞을 내다보면서 하는 거라니까 오빠 나 적어 좀 오랜 시간 만남만큼 자 나 저것 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 그만큼 저희 사랑도 깊어졌다 생각했죠 어릴 때 체스 진짜 열심히 뒀었는데 잠깐 내 퀸이 g 3로 가면 폰이 대각선 나이트를 보니까 내는 다시 라면 체크메이트 그러네 피할 것이 없네 그런데 그땐 몰랐어요 어 눈 시 본다 저희 사랑이 어디로든 피할 수 없는 다른 길목에서 있게 됐다는 걸 야 나 수진이랑 결혼하려고 진짜 아 하긴 그렇게 오래 만났으니까 결혼 생각도 해야지 수인 씨는 뭐래 아직 말 안 했어 에이 그럼 아직 모르네 잘 생각해라 혼자 설레발치다가 까이지 말고 알겠어 아 야 오빠 점심 먹었어 오늘도 힘내고 잘 가는 저런 기 존재 넘게 만 아직도 그런다고 여자 친구 진짜 너 사랑하나 보다 야 그러니까 이 형님이 결혼하려는 거 아니냐 근데 초포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 에이씨 야 넌 여자 친구도 없 나한테 그런 걸 물어보고 싶냐 그냥 인터넷 쳐봐 내가 널 칠 순 없잖아 알겠어 알겠어 쳐볼게 오래 만나면 사랑이 쉽기 마련이라고 하지만 저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었죠 오 오늘은 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오빠 왔어 배고프지 너무 배고파 건아 내가 오빠가 좋아하는 김치찜 사놨어 알겠어 좀만 기다려 이렇게 진한 커플이 어쩌다 사연을 보내셨을까요 뭐가 방해가 되지 그래서 저 그녀와 평생 함께하고 싶어졌습니다네 팀장님 아 자료 톡으로 보내셨다고네 지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기야 나 노트북 좀 쓸게 어 노트북 안돼 이러 저 완전 가불기 저거는 했다면 사고야 응 보고 싶어요 솔직히 그냥 의미 없는 말일 수 있잖아요 그래 아니 의미 없는 보고 싶은 없어잖아 가 그런데 묘하게 거슬리는 기분에 그냥 넘길 수가 없었어요 눌러봐 보자 뭐지 어 무슨 내용이야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기분이 바로 이런 걸까요 여자 친구와 그 남자가 나는 대화는 바로 어 왜 바로 보자 보자 선배 왜 제전화 피하세요 저 전부터 선배 좋아하고 있었어요 이러지 마 나 남자 친구 있어 상관없어요 저 기다릴 수 있어요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뭐야 여자 친구 러는 선배도 저한테 마음 있잖아요 스토커 아니야 왜 저래 그러니까 그날 저랑 같이 잔 거 아니에요 어 그건 실수야 제가 프러포즈 준비하고 있을 때 여자친구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보는 거였어 던지지는 마 제발 버리지 마 지독한 배신감에 전 머리가 하해지 말았죠 그러니까 그날 저랑 같이 잔 거 아니에요 그건 실수야 실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진짜 그건 실수야 수 그래 실수일 거야 실수라는 여자친구의 말이 진 생 저 스스로 해버려 노력했어요 그만큼 그 사랑하고 보네 시간 되면 전화 줘 애 수려 노력했지만 그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너무 사랑하니까 응 그거를 내가 눈감을 수 있겠냐 없겠냐 오빠 무슨 걱정 있어 표정이 안 좋네 아니야 괜찮아 그래 오빠 나 머리 단발로 자를까 갑자기 왜 그냥 길이가 너무 길기도 하고 그리고 오빠 단발 좋아하잖아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뭐 뭐야 난 계속 오빠한테 예뻐 보이고 싶단 말이야 아 정 만장 다 떨어질 거 같아 많이 좋아해 어디서 주문하시는 나왔습니다 어 죄송합니다 아 아 괜찮아요 많이 안 묻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화 안 나 그거 고장 나면 바꿔야 되잖아 아 무슨 화를 내 사람이 할 수도 있지 그리고 고장 나면 고치면 되지 뭘 바꿔 이거 오빠가 사 준 거잖아 나 오래오래 쓰고 싶단 말이야 어 고장 나면 고치면 되지 않네 아 저거를 저기다 대입하지 말라고 맛있겠다 근데 저 상황에는 모든 노래 가서 모든 대사의 의미 부여가 다 돼요 맞아요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는 거죠 항상 저만 바라봐주던 여자친구인데 실수 한 번은 용서해도 되지 않을까요 오 그렇게 나오시겠다 그럼 이걸로 그냥 잡아 버리지 뭐 묻었네 완전 그냥 어어 누구지 누구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막 꽂다 발리는 거 아니겠지 아 정확해 아이씨 안 되지 너무 티를 내네 아 저 정도은 스토커 아니 야이 뭐야 싫다 하는데 계속 저래 이거 누가 보낸 거지 오빠 이게 뭐야 내가 정말 사랑하는 수진아 나랑 결혼해 줄래 프러포즈 결국 하네요 어 내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 너 없이는 못 살 거 같아 나랑 결혼하자 수진아 저건 괴로워서 하는 프러포즈 딱 매드 묻고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싶은 건데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지만 전 이대로 쭉 직진하고 싶었어요 그래야 덮어두었던 혹시라는 의심이 모두 사라질 것 같았으니까 아니지 결혼하고는 람 한 생각 때문이겠지 그 시전 영상 제작은 내가 할게 오케이 그러면은 스즈의 예약은 내가 하고 응 그래 아 맞다 오빠 우리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지 그러게 어디로 가지 어 열라고 와 어 그놈이다 기획이 팀 그놈이다 누구야 어 아 어 그게 아 아 회사 후배인데 저꾸 돈 빌려 달라 그러네 그냥 무시하려고 어 잘 들러 된다 응 그래서 우리 신혼이 어디로 가지 덮으려고 해도 자꾸 새어 나오는 그 남자의 흔적 때문에 여기 어때 뭐 괜찮네 착잡한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어요 어 어 다음 사건 일어난 거 아니야 뭐야 기기 팀 그놈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에서 의심의 싹이 돋아나는 것만 같았죠 그러니까 왜 싫다는 건데 시간 끌 이유가 있어 결혼 미루자 그랬나 보다 아니 일하면서 결혼 준비하기 쉽지 않잖아 아니 다른 사람들은 몇 개월씩 걸려 가면서 준비한다는데 나도 급하게 해서 대충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 날짜 계산 다 했잖아 시간 충분한데 뭐 하러 밀어 이상한 데서 화를 내는 거야 그러니까 아 됐어 이러다 끝도 없겠다 나중에 다시 얘기해 한번 돋아난 의심의 싹은 점점 커졌고 결국 그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날 저랑 같이 잔 거 아니에요 그건 실수야 혹시 실수가 아닌 건 아닐까 하는 그래 저 상상이 무서운 거거든 상상 나를 병들게 하지만 이대론 제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 같아 빨리 정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사과를 하려고 했죠 그런데 아 어떡하냐 어 오빠 그러니까 그날 저랑 같이 자는 거 아니에요 오빠가 여기 어쩐 일이야 어 먼저 들어가네 어 어떡해 저 남자 자주 만나 어 어 뭐 같은 부서 왜 둘이 이렇게 따로 만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저 남자 너 좋아하잖아 너 그냥 실수한 거라며 근데 어떻게 저 남자랑 계속 만날 수가 있냐 이거 나만 이상한 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박은석 너 저 새끼랑 잤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너 진짜 실수가 맞긴 하냐 모두 덥겠다 했으면서 의심하는 좋아한 놈이라 욕해도 할 말은 없어요 하지만 둘이 있는 모습을 보니 저도 절 멈출 수가 없었어요 여기서 더 진행할 일이 있나 내가 정말 미쳤었나 봐 술도 마시고 뭐에 올렸었는지 근데 진짜 그때뿐이야 나 그 위에는 연락도 안 했어 아유 그놈의 술이 문제다 그날은 딱 결혼하니까 이제락 하지 말라고 하려고 따로 본 거였고 미안해 그럼 나하고 약속 하나만 해 다신 그 사람하고 따로 연락하지도 말고 따로 보지도 마 할 수 있어 이직하란 얘기네 저거 그러면 그렇게 할게 이직하면 되겠네 나 부서 이동 신청도 할게 안 되면 이직이라는 뭐 저 자하도 얘기 못해 진짜 오빠 내가 미안해 나 정말 마지막으로 믿는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일은 그냥 없었던 걸로 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알겠어 고마워 오빠 여자친구를 다시 한번 믿기로 하고 이번엔 진짜 모든 걸 잊고 싶었어요 그래 야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천사다 천사야 너무 좋은 거야 남자가 짠짠짠짠 오늘따라 소리 더 쓰네 써 뭔 일이래 외로워서 그런다 순진 씨 이놈 뭐가 좋아요 솔직히 인물은 내가 더 낫지 않나 죄송한데 우리 오빠가 딱 14배 더 잘 생겼거든요 눈도 크고 코도 어떡하고 그리고이 턱선 제가이 턱선이 진짜 빡 죽었잖아요음 봐도 봐도 잘 생겼네 우리 남자 친구 아우 눈골 사나 정신을 못 차리겠네 오야 같이 같 같 같 저 다 오버하는 걸로 보인단 말이야 이제 잘해주는 거 다 아 내가 먹여줄게 아 여자친구 저에 대한 애정 표현을 일부러 더 과하게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난 혼자 먹 마치 흠집난 곳을 억지로 메우려는 것처럼 알겠어 그러면 그렇게 정리하고 어 그래 그럼 그렇게 하는 걸로 하고음 누구야 우리 부서 여직원 아 그래 진짜야 바바 그 남자 아니잖아 어 그래 알겠어 나 커피가 좀 풀리긴 했는데 아직 죽긴 하네 자기도 치마 말고 바지 입지 추운데 저것도 이상하게 들리는 거야 통제하려고 하는 것처럼 응 어디까지 할 거야 도대체 어디까지 다 죄인 만들 거냐고 오빠 계속 그러고 있잖아 내가 누구랑 통화만 하면 의심하고 이제 나 옷디 있는 것까지 참견하는 거야 내가 잘못한 게 있으니까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해도 이거 진짜 아니지 않아 피해자 코스프레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매번 눈치 줬잖아 오빠가 그거 얼마나 스트레스 사인인지 몰라 그렇게 생각됐습니다 미안한데 나 진짜 그런 적 없어 그래 이것도 혼자 착각한 내 잘못이네 오빠 잘못은 하나도 없지 내가 죽일 년이야 그지 야 최수진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왜 나 이제 말도 하지 말까 그냥 조용 그렇게 하자 그해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적반 화장해 제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여자친구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적반하장 여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고어도 없었죠 내가 알던 사람 아니야 믿을 수가 안 체크 오빠 왜 계속 덮일 순 없었어 오빠도 원래 덮고 가려고 했었다면서 그럼 끝까지 덥지 왜 밝힌 거야 나 솔직히 이요 좀 너무 힘들어 언제까지 오빠 눈치 보면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결혼해서도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 생각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숨 막혀 아 왜 저래 나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아 그러니까 선택해 뭘 앞으로 나 눈치 보지 않게 해 주던지 아니면 결혼을 하지 말던지 난 오빠 선택에 따를게 그러니까 선택해 아 저거 저거 선택하게 해 준 거 맞 제 선택으로 이 게임을 끝낼 수도 더 있어갈 수도 있는 상황 수진이 결혼하려고 선배도 저한테 마음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날 저랑 같이 거 아니에요 꾸 돈 빌려 달라 그러네 그 무시하려고 부서가 신청도 할게 안되면이라도 할 가져 막다른 길에 갇혀버린 것 같았어요 전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요약
체스와 사랑의 시작 주인공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체스를 두고 있다. 체스는 주인공의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의 깊이: 오랜 시간 동안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어졌다고 느끼고 있다. 상대방의 신중함: 여자친구가 대회에 나오는 것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언급된다. 결혼에 대한 고민 결혼의 필요성: 주인공은 여자친구와의 오랜 만남을 바탕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여자친구의 반응: 여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아직 하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조언: 친구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하며, 주인공에게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한다. 일상적인 대화: 점심을 먹고 힘내라는 일상적인 대화가 이어진다. 사랑의 깊이와 갈등 사랑의 변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주인공의 생각이 드러난다. 일상적인 문제: 주인공은 여자친구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사랑의 깊이를 느낀다. 사연의 배경: 주인공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겪는 갈등이 사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사랑의 표현: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여자친구의 실수 여자친구의 배신: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알게 된다. 실수의 정의: 여자친구는 이를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주인공은 그 말을 믿지 못한다. 감정의 혼란: 주인공은 지독한 배신감에 휩싸이며, 머리가 하얘지는 기분을 느낀다. 프로포즈 준비: 주인공은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의심과 불안의 시작 의심의 싹: 주인공은 여자친구의 말이 진실인지 의심하게 된다. 상상력의 고통: 주인공은 상상 속에서 여자친구의 배신을 계속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신뢰의 문제: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감정의 갈등: 사랑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심리가 드러난다. 결혼 준비와 갈등 심화 결혼 준비의 어려움: 주인공은 결혼 준비가 쉽지 않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다. 시간의 압박: 결혼 날짜를 계산하며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불안감이 커진다. 의사소통의 문제: 주인공과 여자친구 간의 대화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결혼 미루기: 주인공은 결혼을 미루자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혼란스러워한다. 신뢰의 회복과 선택 신뢰 회복의 의지: 주인공은 여자친구를 다시 믿기로 결심한다. 모든 것을 잊고 싶음: 주인공은 과거의 갈등을 잊고 싶어 한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노력: 주인공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여자친구의 반응: 여자친구는 주인공의 결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결혼에 대한 최종 결정 결혼 여부의 선택: 주인공은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요구한다. 눈치 보지 않게 해주기: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앞으로 눈치 보지 않게 해주기를 바란다. 결혼의 의미: 결혼이 사랑의 완성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러난다. 상황의 압박감: 주인공은 결혼을 통해 모든 의심을 덮고 싶어 한다.